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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쉽게 설명한 책 (책정리) 원인론 vs 목적론 이것이 아들러 심리학의 가장 큰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프로이트가 전파한 원인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인론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겪는 문제를 바라볼 때 원인을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그것은 과거에 겪은 한 사건이 원인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개념이고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정설로 받아들여진 개념입니다. 하지만 아들러는 이에 정면으로 반대합니다. 즉, 인생에서 겪는 문제는 그 사람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이용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울증으로 다시 설명하자면, 그 사람이 우울증을 겪는 이유는 우울증이란 질병을 통해 자신에게.. 더보기
<지식의 역설> 지능이 높은 사람에 대한 편견을 타파! (책정리 요약) 지능은 수치일 뿐이다 저자는 지능이 하나의 수치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신장, 피부색, 혈압수치 처럼 지능은 하나의 수치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지능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습니다. 지능이 높을수록 가치가 높은 사람이다. 지능이 낮을수록 가치가 낮은 사람이다. 허나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저자는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증명합니다. 책속에 등장하는 지능의 개념은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IQ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IQ는 어디에 활용되는 걸까요? 저자는 사바나 지능을 설명하며 IQ를 이야기합니다. 사바나 지능은 과거 원시시대에 생존과 번식을 하기 위한 능력치를 의미합니다. 사바나 지능이 높을수록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것이죠. 반대로 일반지능(IQ)은 원시시대의 생존과 번식과는 관계.. 더보기
<미라클 모닝> 아침을 바꾸면 하루가 바뀐다! (책요약) 여정의 시작 미라클모닝의 저자는 6분동안 죽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술에 취한 트럭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팔과 다리 온 몸이 상했고, 6분 동안 심정지가 왔다. 그렇게 그는 그 당시 일과 여자친구 모든 것을 잃고 삶에서 좌절을 하고 있었다. 그때 친구의 제안으로 아침에 달리기를 시작했고, 달리기를 할 때 들은 자기계발 오디오에서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우리의 성공은 결코 우리가 자기계발한 정도 이상이 될 수 없다" 즉, 우리는 자신을 발전시킨 만큼 성공할 수 있지 그 이상 성공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을 쓰기로 결정한다. 그 시간을 밤으로 할까 낮으로 할까 고민하다 결국 자신만의 시간은 아침밖에 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 더보기
백만장자 메신저 요약 intro 저자는 19살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 친구와 함께 일을 하러 갔다. 그때 친구와 같이 탄 차에서 교통사고가 났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자신이 황금 티켓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제2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사람들에게 전파해야겠다는 강력한 동기를 얻고 '메신저'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메신저'가 되겠다는 다짐이 잊혀질 쯤 그는 토니 로빈스의 강의를 보게 되었고, 자신도 이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메신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하지만 메신저의 개념이 흔치 않던 시절이라 그는 실패를 거듭하다가, 2년 후 결국 자신의 책 '황금 티켓'이 판매가 되며 현재는 수많은 부를 누리며 살고 있다. chapter.1 저자는 우리.. 더보기
<욕망의 진화> 지금까지 모든 남녀 심리의 근본 '욕망의 진화'는 제목에 나와 있는 두 단어처럼 욕망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욕망이라는 것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혹은 동성 간의 번식에 대한 욕망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진화는 그 욕망을 진화생물학의 시선에서 바라봄을 의미한다. 즉 우리 인간 역사의 짝짓기 및 번식의 심리학을 진화생물학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진화 심리학의 대표자, 데이비드 버스 데이비드 버스는 진화 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인물로도 분류가 될만큼 진화 심리학에 있어 많은 공을 세운 교수이다. 이미 그의 전작인 '진화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남자와 여자의 짝짓기에 대한 심리를 분석하였지만 그것을 확장하여 오로지 남자와 여자의 짝짓기에만 초점을 맞춰 쓴 책이 이번 욕망의 진화이다. 그래서 이전의 책에서 읽었음에도 구체적인 증거나 .. 더보기
<거절 당하기 연습> 100일간의 거절로 거절을 극복하자 (책 리뷰) 거절 당하기 연습은 저자인 지아 장이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100일 동안 100번의 거절을 생각하며 그는 무조건 거절 당할 수밖에 없는 제안들을 생각하며 100일을 보낸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해서 실제로 거절을 당한다. 이 책에는 듣기만해도 호기심이 생기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그 내용은 아래에서 참조할 수 있다. 남의 거절을 보는 즐거움 우리는 거절을 무척이나 두려워한다. 거절을 당한다고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거절을 당할 때마다 내 몸의 어딘가에 멍이 드는 것도 아닌데도 거절을 몹시 두려워한다. 작가또한 우리와 마찬가지로 거절이 너무 두려웠다. 그리고 그 두려움이 자신의 길을 막고있음을 깨닫고 그 두려움을 타파하고자 거절을 일부러 당하.. 더보기
<스몰토크 대화가 쉬워지는 말의 공식> 작지만 큰 대화의 힘! '스몰토크'는 가벼운 대화이지만 생각보다 우리에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름대로 이 스몰토크가 가볍기 때문이다. 가볍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에 다가가기가 쉽다. 상대방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고, 제안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없이 제안할 수 있다. 그러면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스몰토크란 어떤 것일까? 아래에서 이 책에 대해서 살펴 보자 소소한 주제를 자세히 설명 스몰토크라는 이름부터가 매우 소소하다. 그럼에도 작가는 이 스몰토크라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책 한 권의 분량을 할애했다. 그렇다면 스몰토크에는 그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할 가치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스몰토크는 한국어로는 잡담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누군가와 친해지기위해서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잡담, 스.. 더보기
<호감 레시피> 16가지 재료로 호감을 뽑는 레시피! '호감 레시피'는 16가지 과학을 이용해 호감 얻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제목부터 호감이라는 것을 요리에 비유해 우리가 과학적인 재료를 통해 적절하게 요리를 하면 호감이라는 게 맛있게 탄생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매력적인 제목에 빠져 읽게 된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래에서 이 책의 매력에 빠져 보자 호감에 대한 개론서 남들이 내게 호감을 갖길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나 또한 그걸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가벼우면서도 접근하기 쉽게 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호감에 대한 심리학을 입문하기에 무척 좋은 책이다. 그래서 책의 분량도 짧아, 빠르게 읽는다면 하루에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무척이나 쉬운 표현들을 사용하고있어 이해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