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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라가키 유이> 상큼한 매력을 가진 그녀의 추천작 TOP 3 (순위와 추천)


아라가키 유이

 

 

아라가키 유이는 정말 모범생 같은 배우이다. 지금까지 큰 사고나 트러블 없이 연예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 위상도 대단하다. 연기력도 출중해서 배우로서 자신이 맡은 일도 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녀의 작품은 가끔 보면 밋밋하다는 느낌도 든다. 그래서 최근에는 여러 역할에도 도전하고 있는 것 같다. 상큼하지만 그 외에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의 작품을 살펴보겠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열람 가능

 

 

 

 

리갈하이

 

 

 

3위. 리갈 하이

 

이 드라마를 통해서 아라가키 유이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지만, 사실 이 드라마는 사카이 마사토를 위한 드라마이다. 각키는 그저 옆에서 사카이 마사토를 어시스트하며 그의 도덕관념에 시비를 거는 역할로 나왔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행동이 사카이 마사토의 배역을 더욱 빛나게 했기에, 각키의 매력이 크게 돋보이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리갈 하이'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아라가키 유이의 팬으로서는 그렇게 좋은 드라마는 아니었다. 물론 1위할 정도로 좋은 드라마가 아니라는 뜻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그녀의 매력보다는 드라마 자체의 매력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이니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위는 리갈 하이와 다르게 아라가키 유이가 메인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실 어쩌면 공동 주연인 호시노 겐보다 비중이 더 많을 수도 있다. 대부분은 각키의 관점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그녀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드라마이다. 그리고 주인공 사이에 러브라인이 전혀 없는 리갈하이와는 다르게 이 드라마는 로맨스 요소도 많아서 사랑스러운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이 드라마에서 아라가키 유이는 꽤나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단순히 순진무구한 여주를 기대하는 것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새로운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으로 생각했기에 개인적으로는 좋은 발견이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내용 자체가 무척 재미있기 때문에 이 또한 보지 못했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1위. 짐승이 될 수 없는 우리

 

사실 위의 드라마는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이며 드라마의 스토리로는 어느 것 하나를 고를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드라마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1위로 선정한 이유는 아라가키 유이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그녀는 상큼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소비가 되었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어른스럽고 조금은 현실적인 그녀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이런 현실적인 드라마에서는 모습을 비춘 적이 없었기에 이 드라마가 그녀의 매력을 잘 나타내준다는 측면에서 1위로 선정하게 되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마츠모토 류헤이와 아라가키 유이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각키와 매사 냉정하고 무미건조한 마츠모토 류헤이의 티키타카가 재밌기도 했고, 균형이 맞는다는 안정적인 느낌도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드라마도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보길 바란다.

 

 

입문자들을 위한 추천

 

마지막으로 아라가키 유이에 대해서 알기는 했어도 아직 드라마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면 우선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추천한다. 세 드라마 중에서 가장 스토리가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의 세 작품은 모두 왓챠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아라가키 유이가 초식남과 동거? (왓챠 일드 추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아라가키 유이가 초식남과 동거? (왓챠 일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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